찰스는 진짜 개객끼......
지 여친이랑 손잡고 순진한 어린애 하나 평생 농락한 미친시끼임

사실 촬스는 당시 귀족들 기준으로는 딱히 ㄱㅅㄲ는 아니었음
일단 20세기 2차대전 전 까지만 해도 유럽의 귀족들과 일반인들과의 삶은 완전히 유리되어 있어서 도덕적 기준도 달랐음
귀족들은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위해 가문과 가문이 결합하는게 당연한 삶이 었고 그러다보니 결혼 따로 사랑따로가 암묵적인 룰이었음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애만 만들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묵인하는 결혼생활이었음
다만 2차대전 후 더이상 왕족,귀족들의 권력이 평민들의 지지 없이는 유지가 불가능 해지고 특히 왕실은 폐지하라는 여론이 높아짐
결국 왕족 귀족들도 점차 평민들의 눈치를 보면서 그들의 도덕적 기준에 맞추기 시작함
그런데 영국의 촬스는 사고방식이 아직도 2차대전 전에 살고 있어서 이런 사단이 난것이지

찰스가 젤 나쁜 놈이긴한데 원인제공은 엘리자베스 2세죠
찰스는 결혼상대가 있었는데 평민이라고 왕실에서 반대해서 늦게까지 결혼 못하고있다가 왕실에서 다이애나를 점찍어준거고 왕실에서 대놓고 이중생활하라고 부추긴게 전체적인 그림이죠

다이애나비하면 이사진만 생각납니다... 왕실체면따위 신경안쓰고
아들 해리왕자를 위해서 열심히 달리던 엄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