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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면 이상한 게 뭐냐면.jpg
게시물ID : humorbest_1770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38
조회수 : 472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10/02 03:45:19
원본글 작성시간 : 2024/10/01 22:22:5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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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4:10:31추천 23
그거 난데 ㅋㅋ
우리딸이 할머니쯤 되면 알까나
엄마가 22살에 너 낳았고
29살에유방암 3기였고 38살에 유방암 4기네
좀 알아주라 딸
엄마 고생한것 좀
사춘기라고 엄마가 잔소리했다고
어쩌라구 라던가 그랬어? 몰랐어 라는 말 말고
엄마 힘들었겠다 내가 그런 모습 보여서 엄마 실망했겠다 라고 말해주라
열심히 키워서 다 큰 딸이 호강 시켜줄까 했는데
개밥의 도토리 되었네
호강은 딴 사람이 받겠다 ㅎㅎㅎ
말만 예쁘게 해주라 딸
엄마 오늘 많이 울었다
2024-10-02 04:44:18추천 4
본문 글쓴이 상황이 아니라 아빠 상황이라니ㅠㅠ
꼭 완쾌되실거라 믿습니다.
이미 새벽이지만 일찍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 맞으세요!
2024-10-02 08:04:15추천 3
기도하겠습니다
2024-10-02 08:40:47추천 3
아침부터 울컥해요.. 부디 예후 좋아서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10-02 09:14:39추천 3
댓글 버튼 누르고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부디 그 호강 꼭 받으실 날 오길 바랍니다.
2024-10-02 09:08:53추천 9
내 나이 열한살에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왜 그리 일찍 가셨나고 원망하던 날이 많았는데
내 아이가 생겨보니 피같은 삼남매 두고 가실 수 밖에 없는 그 마음을 감히 바라 볼 수도 없었다.
2024-10-02 17:23:18추천 0
잘가다 왜 이런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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