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셀프 인류애 적립" 글을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애기가 울길래 냅다 전력질주해서 뛰어가서 도와줬다는 내용이었는데...
- 다쳤던가 그래서 약바르고 밴드 붙여주고 나니까 부모님 와서 인계해줬던 거였던 듯...
그때 사실 너무 급하게 움직이다보니까 바짓가랑이 사이가 좀 찢어졌더라구요??? (찍! 하는 소리가 들리긴 했...)
이 바지 하나 버려야 되겠네 ㅋㅋㅋㅋ 이러다가 까먹은 겁니다.
날도 쌀쌀해졌겠다 여름 옷은 보관함이나 장농에 넣어버리려고 정리하는데 마침 딱 그 구멍이 눈에 띄네요!?
가랑이에 구멍난 바지 입고 거의 몇 달을 활보했던 겁니다 ㅋㅋㅋ 아놔 미치겠 ㅋㅋㅋ;
구멍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멍 난 바지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