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가 복잡한 거죠 .. 일단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감방을 가는 것을 넘어 가족 주변 사람들이 공격 받을 수도 있고 자살당할 수도 있으니까 부친 묘지에 가서 증거 없애겠다고 안해도 될 말을 하고 그러는게 지금 복잡한겁니다.. 다 밝히고 깨자니 하던대로 권력에 빌붙어 기술 좀 부리면서 편히 어깨 힘주고 다니며 거들먹 거리던 때가 그리울 것 같고 그냥 다 묻고 없던 일로 돌리기엔 이미 관계 깨졌고 여기저기서 압박 들어오는 걸로 봤을때 무사하진 못할 것 같으니까 증거인멸 소리를 하면서 한 번 콜걸 눈치 좀 보겠다는건데... ㅋ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되는 듯... 검새 저 조폭 양아치 라인들이 타겟으로 삼으면 얼마나 괴롭히는지 어떻게 끝을 보는지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