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며 동생의 강아지
기쁨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처음엔 기쁨이란 이름이
입에 안 붙어섴ㅋㅋㅋ 맨날
해피야 하고 불렀는데요
동생이 겁나 싫어하드만욬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제가 서로 여행을 가거나
며칠 집을 비워야 할 땐
저는 기쁨이를 봐주고
동생은 고냉이들을 봐 줍니다...
제가 기쁨이를 봐줄 때는 저희 집으로
델고 올 수가 있지만
고냉이들 다섯 마리의
이동은 어렵기 땜시롱
동생이 저희집에 와서
고냉이들 사료, 물을 챙겨주고
화장실도 치워줍니당.:.
기쁨이가 저희집에 오면
항상 이 삼일은 사료교환이
이뤄지더군요;;;;
기쁨이는 고냉이들의 사료를,
고냉이들은 기쁨이의 사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서로
엿 바꿔먹듯이 바꿔 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다행히도 기쁨이와 고냉이들은
서로가 서로의 사료에만 관심을
보일 뿐 서로서로 어케든 피해다닙니닼ㅋㅋㅋㅋㅋ
동생이 보내준 기쁨이 사진보니
실물이 보고 싶군요...:
기쁨아...언니가 곧 보러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