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기 한근도 지역에 따라서 600그람이 아닌곳도 있습니다. 20년전에 강릉에 잠깐 살았는데, 거기서는 고기 한근이 500그람이더라구요.

중국의 근은 500그람으로 통일이라는데
이거만 부럽네요

어릴때 우리 동네는 야채를 `근 `보다 `관`이라고 했었어요

375(400) 그램 한근은 일본식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00 으로 치는데 보통 같이쓰는지역에서는 정근으로 주세요 하면 600그램으로 줍니다

그냥 그램으로 통일하죠~
어지럽게 하지말고요ㅡㅡ

이거 약간 1 KU(Korean Unit) 이런 느낌인듯요

일단 천근추는 사람의 무게가 늘어나는 개념이니까
고기 근 단위로 해서 한근 600g으로 간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천근추를 시전하면 600kg이 늘어난다고 봐야 맞겠습니다.

음...
걍 생각난 건데...
무게와 부피를 감안하여, 한손에 들고 갈 수있는 어떠한 상태가 아닐까합니다.

그리코 인삼 부분은 잘못 기재한 것으로 보임.

이근은 고기에 가까우니 1200g

관우는 80근 청룡언월도를 비껴들고 뛰어나갔다.
그러니깐 정확한 무게는 그때 그때 다르단 거군요

미국 길이, 프랑스 숫자 개념을 알면 놀랄껄?

아직도 나이 있는 장사집에서 근을 고집하는 이유 가운데는... 그램 단위를 몰라서가 아니라. 근을 써서 소비자에게 혼돈을 주고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는 목적 또한 있다고 봅니다!

이거 얼마에요?  한 근에 얼마...

소비자 한 근 600그램? 싼데. 2근 주세요!

300그램 줌. ㅡ 여기서 소심이들은 이미 끝남!

왜 이거밖에 안되요?

원래 이래...

근 되 말..
지역적인 차이도 잇을 거 같네요.

제가 살던 시골 마을은 고추도 600g 한근이었거든요.
한되 한말.. 한되가 2리터였나.. 한말을 20리터였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되 말은 부피고 근은 무게요.
되는 됫박이라고 시장 곡물파는 곳 보면 해당 국물 위에 올려져있죠. 떠서 담을수 있게

1UBD는 몇근인가?(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