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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평소에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단어
게시물ID : humorbest_1772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38
조회수 : 3718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11/11 16:20:36
원본글 작성시간 : 2024/11/11 13:25:27
연명치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4-11-11 14:02:47추천 8
당장
건보
찾아가서
연명중단
신청하세요

했음

의식이
진통제만
맞는게
그게무슨.ㅜㅜ
댓글 0개 ▲
2024-11-11 14:07:43추천 15
다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었다면 '연명치료' 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댓글 2개 ▲
2024-11-11 14:12:46추천 13
저의 아버지께서는 췌장암 선고를 받으시고 항암치료 하지 않으시겠다 하셨는데
어머니와 제 동생의 욕심으로 본인의 의사와 반하는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항암치료가 진행되는 6개월 남짓동안 응급 수술도 두 번 시행됐고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시다가 어느날 밤 유서를 남기로 몰래 집 밖으로 나가셔서 다리 위에서 떠나셨습니다.
2024-11-11 17:07:39추천 2
그런데 자식의 입장에선 백만분의 일이라는 확률도 기대할 수 밖에 없어요
연명치료의 중단은 자식이 부모님 사형선고를  한다는 느낌이라 쉽게 선택할 수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2024-11-12 08:36:32추천 0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살기를 바라는 부모를 죽이는것은 안되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역시 당사자의 뜻을 존중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 때문인지 죽음에 대해 언급하는것을 터부시 하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생전에 자신의 죽음에 대해 가족들과 심도있게 얘기를 하고 자신의 뜻을 주변에 미리 알려두는 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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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6:52:21추천 2
통계 상 사망 한달 전의 의료비가 일생 의료비의 70%라고 합니다.

연명치료는 진짜 본인은 고통스럽고 가족들은 안타깝고
의료계만 누워서 돈버는 시스템.

존엄사 - 소극적 안락사 / 연명치료 중단
안락사 - 적극적 안락사 / 환자가 결정하면 의사가 투약 실행 ( 일본은 환자가 아닌 의사가 결정해서 문제 )
조력자살 - 희망자가 선택하고 직접 투약 실행 / 스위스 방식

PS 1. [ 자유가 아니라면 죽음을 달라. ] 이 명제에 동의한다면 자살을 부정적으로 말하면 안됨.
종교계의 반대는 위선이고 자살을 죄로 규정한 건 [성 어거스틴]의 영향이 큼. 이 새끼가 [원죄 교리] 도 만듦.

PS 2. 조력존엄사를 넘어 조력자살을 복지화해야 함.
스위스 안락사(조력자살)는 차비를 제외하고도 비용이 3~4천만원.
돈이 없어 못사는데 돈이 없어 못죽는 건 더 비극.
요즘 논란이 있는 질소캡슐은 비용이 수천원에서 수만원 정도로 해결 됨.

댓글 0개 ▲
2024-11-11 17:18:45추천 9
아버지의 폐암 투병 후 장기 부전으로 의식이 없으실때...
갑작스럽게 황달이 오고 의식도 없이 신음 소리만 내실 때...
너무 괴로워 하시는 그 신음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아부지께 얘기했다...
다들 괜찮다고... 걱정 하지 마시고 편히 쉬시라고....
그리고 얼마후 어머니가 지켜 볼때 숨을 거두셨다....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연명치료 조차 할 수 없고
진통제만 들어가는 중에도 그 고통스런 신음을 잊을 수 없다....
아픈 가족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 해봤을 거다...
그 고통을 멈춰 드릴 수만 있다면....
댓글 0개 ▲
2024-11-11 17:34:37추천 1
ㅜㅜ
이거는  진짜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것이다
댓글 0개 ▲
2024-11-11 18:33:25추천 4
평소에 물어보세요..그래야 일이 닥쳐도 이겨냅니다.연명치료는 환자가 아닌 보호자들의 욕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댓글 0개 ▲
2024-11-11 21:37:23추천 1
제 인생에 가장 후회하는 게 아버지 연명 치료입니다. 물론 제 선택은 아니었고 형님의 고집이었죠.
이대로 보내드릴 수 없다고요. ㅠ.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너무 고생하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입관 때 끌어안고 말씀드렸어요.
절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선택입니다.
댓글 0개 ▲
2024-11-12 12:52:47추천 0
저희 어머니는 연명치료를 원치 않는다는 서약을 하시고
카드를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고요
댓글 0개 ▲
2024-11-12 14:43:45추천 0
20년을 넘겨 병원생활하시는 할머니.. 연명치료 몇년전에 안하는걸로 했습니다..진짜매번.. 심폐소생부터하면서 갈비뼈금가고..그게너무고통스러운걸 보던 아버지랑 고모가.. 서약서올렸다고하더라구요 처음엔 뭔 개.같은소린가했는데 못본너는모른다하시더라구요..
댓글 0개 ▲
2024-11-12 22:45:28추천 1
시모님께서 연명치료는 받지 않겠다고 서약서도 내셨지만.. 결국 결정은 가족들이 하게 되더군요. 서약하셨으니 가족들 뜻에 상관없이 연명치료는 안합니다 할 권한이 의료진에게 있지 않더라고요. 어머님 원하시던대로 해드리자고 결론내렸지만 남편은 몹시 후회했어요. 양가 세 분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혹시 또 그런 결정을 해야 한다면 절대로 결단코 치료중단하지 않을거라고... 오랫동안 편찮으셨기 때문에 어머님이 몸에 갇혀계신 상태에 가까웠지만요. 임종을 지켜본 남편은(코로나때여서 가족 2명외 중환자실 입실금지) 오랫동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저도 제 자신의 일이라면 의미없는 연명치료 괴롭고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또 다르고.. 생각이 많아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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