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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177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봄달
추천 : 29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11/28 10:01:05
원본글 작성시간 : 2024/11/27 23:18:02

첫째가 밥을 먹다가

- 엄마, 나는 엄마가 너무 좋아. 엄마랑 같이 있어서 좋아. 

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품에 꼭 안아주고는 

- 고마워.  엄마도 ㅇㅇ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 

라고 하자 첫째도 배시시 웃으며 나를 꼭 안아주었다. 

둘째도 식탁의자에서 내려와 나에게 와서

- 엄마 나도 엄마당 이써 핸부캐

라고 하며 다리를 감싸 안았다. 

하루 일당 다 받은 느낌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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