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당직자가 제 택시에 타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그 손님은 국회의사당 앞에 내렸습니다
국회는 경찰들이 문을 막고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더군요
경찰에게 항의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한 쪽에 택시를 세우고 그 모습들을 찍고 오유에 접속하려고 하니
인터넷 접속이 안되더군요
아무래도 이런 상황들이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고
인터넷이 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국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국회에 계엄군이 진입했고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과 몸싸움도 벌였다고 하는데
부디 다치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