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람이 저러지. 그러는데 

 

80대 노인들 만나보면 굥이 바로 이해 됨. 나는 그걸로 이해했음. 

 

80대 노인들 만나면 자기 이야기만 하거든, 그리고 만나면 자기 젊었을 적 이야기 자기 잘나갔을때 이야기만 해. 다른 이야기 없어. 그리고 현실 세계에서 아무것도 모름. 별 관심도 없고. 그냥 자기가 듣고 싶는거 자기가 하고 싶은거 그것만 이야기 하고 남애기는 아무것도 안들음. 남들의 감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음. 그냥 자기 말만 하는 거야. 

 

사람들이 그런 사람 보면 피해버리거나 인사도 안해. 

 

그러는 사람이 바로 굥임. 

 

굥의 쿠테타가 바로 이해 됨. 옆 사람이 툭 던지고 마누라 상황도 안좋고 주변의 사람들 머리 있는 사람들은 죄다 하야 하라고 난리거든. 

그래서 언럭키 박정희가 된거. 박정희가 한거 그대로 흉내내는 건데 

박정희는 인정하기 싫지만 쿠테타는 프로였거든 

굥은 군대 짬밥 먹어본 적이 없거든 군대 생리에 대해서 잘 몰라. 그냥 보고 받은 대로 했거든.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인거. 

 

우리 앞에 있는건 막강한 권력을 쥔 80대 노인이라고 생각하면 됨. 1970년대 상식을 가지고 2024을 살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 굉장히 많은수로 한국사회에 곳곳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