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되면 2차 3차 계속 시도 할 수도 있고
다른 쪽으로 문제를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음.
많은 사람들이 예감하듯, 지금 그 분의 정신상태가 지극히 위험함.
잠시 생각해보면 이번의 뜬금포 계엄 선포 전, 정부 나름 계엄 명분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을 것임.
결코 갑작스러운 게 아님. 나름 엄청난 노력을 했었음.
가령, 무인기 전단살포를 통해 북한과의 직접적인 긴장을 만들려던 시도,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한 간접적인 시도가 그것임. 한기호가 우크라이나를 통해 북한군 포격하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이용하자고 그랬었음. 이에 신원식이 그에 답했던 내용이 있었음. (국회 내에 계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소통하던 자도 있을 거라 생각함)
결국 그러한 활동을 통해 명분을 얻는 게 실패해서 뜬금포가 된 것이라고 생각함.
그분을 놔두면 지난 밤에 경악했던 것보다 더 골때리는 사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그분이 9수끝에 합격한 사람이라는 걸 생각해보자.
이미 내친 걸음인데 겨우 한번으로 포기할 거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