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야 너 탄핵 찬성 할거야? 한: 형님이 나 잡아가려고 했다면서요. 저 정말 삐져써요. 찬성 할겁니다. 윤: 야 이 모지리 색기야. 민주당 얘들만 잡으면 뭐 하니깐 넌 그냥 형식적으로 끼워 넣은거지. 한: 어쨌든 저 삐졌습니다. 윤: 야 너 대통령 안할거야? 탄핵 안하고 권한 위임 받았다고 하고 니가 나서서 개헌을 하든 뭘 하든 하면서, 시간을 끌면, 당연히 다음 대통령은 너 아니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너나, 나나 끝이야. 한: 아 그럼 제가 권한 위임 받았다고 발표하고 대통령 노릇 해도 됩니까? 윤: 그래 이 색기야. 니 맘대로 해 한: 그런데 형님. 형수님 허락은 받았습니까? 윤: 어제 점 보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