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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스마트폰이 애기들 망치는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1775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34
조회수 : 332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12/28 16:16:59
원본글 작성시간 : 2024/12/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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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키즈튜브 중에서


아기들 교육용이나 정서발달용 영상들은 크게 문제없음


문제는 게임 방송임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들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리머'가 문제임


특정 스트리머 비판 혹은 비난이 아니고


대부분의 키즈 타겟팅 게임 스트리머들이


유아교육에 1도 연관없는 경우가 많음


오로지 시청횟수와 구독이 중요한 게 일반 유튜버와


차이가 없음.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됨.


뭐가 문제가 되냐? 의사소통 개념이 좃되버림


대부분의 교육용 영상에서 괜히 쓸데없이


'우리 다같이 불러볼까요?? 하나 둘 OO맨!!'


'다 같이 따라 말해봐요! 바나나!'

(하고 카메라 바라보며 기다리기)


등의 진행을 하는게 아님


의사소통이 쌍방향임을 무의식적으로 심어버림


반대로 키즈 타게팅의 게임 스트리머들은


로블록스, 마크, 루이지 맨션등 진행하다가


'아 얘 근데 왤케 못생겼냐ㅋㅋ 그쵸?'


'여러분 얘 진짜 말 많죠! ㅋㅋ 얼른 보상 달라구!'


같이 npc 대상으로 보채고 무시하는 등의


일방향 의사소통을 함.


실제 같으면 상대방이 불쾌할 의사소통이


컴퓨터 프로그램의 일부인 npc들은 대답을 안하니


'그래도 괜찮은' 행위로 심어져버림


이해 됨?


근데 내가 이런 글 쓰는 이유는


전국의 꿈나무 아기들이 건강하게 크길 바라서이지


오늘 처음 본 아기가 인상쓰면서


이 아저씬 뭐야?


고기 빨리 줘! 하고


2연타로 긁어서가 진심 아니다 

 

 

 

 

 

 

 

 

00-0.png

 


 

출처 https://humoruniv.com/pds134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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