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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정당만 안와"유족 성토.참사 이튿날 무안 간 권성동"최선 다할것
게시물ID : humorbest_1776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2
조회수 : 157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4/12/30 15:50:43
원본글 작성시간 : 2024/12/30 14:00:39

 

 

"국가 애도 기간 잘 수습될 수 있도록 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제주항공 2216편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권 원내대표는 참사 발생 이튿날인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공항청사 2층 유가족 대기실을 방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말 황망하고 있어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참담한 마음"이라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하도록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희생자들의 장례를 잘 치를 수 있게 역할을 하겠다고도 부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면서 국가 애도 기간에 일이 잘 수습될 수 있게 (유가족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가족 대표인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많은 정당 가운데 딱 한 정당(국민의힘)만 (참사 현장에) 찾아오지 않았다"며 "179명이 하늘나라로 갔는데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고 분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참사 당일인 전날 무안공항에 있던 유가족을 위로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4133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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