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양심이 작동하지 않으니 늙어서 60이 넘고, 70이 넘어도 약자를 향해 조롱하며 xxx하며 쌍욕을 날리며 낄낄 댑니다. 또한 그 나이 먹도로 퇴폐적이고 음란하기 이를데 없죠. 음란한 이야기를 즐기는 노인네들 보면 역겹습니다. 한 70대 중반쯤 되어서야 비로소 좀 사그라 드는 모양을 취합니다. 그래서 쪽팔림을 아는가? 철이 들었나? 양심이 드디어 작동하기 시작했나? 내심 기대를 가지고 관찰했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부끄러움을 알고, 철이 들고, 양심이 작동하긴 했을 겁니다.그러나 그 수준은 미미해 보이고, 그저 욕신이 쇄하여 살길을 모색하다 보니 부끄러움을 아는척 , 철이 든척 , 양심이 작동하는 척 하는 거로 관찰됩니다. 마음은 여전히 xxx 거리며 낄낄대며 음란 퇴폐를 쫒지만, 그런행동을 하면 약한 나약한 노인의 몸을 했기 때문에 성향을 불문하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해서 즉석에서 때려죽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숨기고 살길을 모색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들도 약자가 되는 날이 오죠.
양심작용이 정상으로 돌아와도 문제입니다. 개돼지로 산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쇼크사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도화지에 지울 수 없는 그림을 남기는 꼴이죠.
인생 그렇게 살고 싶을까? 한번 뿐인 인생, 되돌릴 수 없는 한순간인데 개돼지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어두운 동굴에서 해골물을 퍼 마시고 아침에 날이 밝자 자신이 퍼 마셨던 물이 해골물인 것을 발견하고 대오각성한 원효대사가 빗대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