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게 싸진다고 생각하면...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서 비싸던 물건도 싸질거 같습니다.
수송수단도 혁명이 일어날 수 있어 보이고,
난방도 그냥 전기로..

남들보다 앞서 뛰어가던 우리가 최근 2년반 동안 뒤로 뛰었음. 앞으로 달리는 다른나라들과 격차가 몇배로 벌어질수 밖에..
이것만 생각하면 빡쳐서 잠이 안옴.

R&D 예산 전액 삭감..... 아이고..

일본이 과거에 딱 그런 스탠스로 우릴 비하하다가 지금 저 꼬라지가 된 거임.

제가 알기로도 이 내용이 맞습니다.
온도 측정 기준이 달라서 우리 기술이 더 뛰어난 걸로 압니다.

다만 이건은 몇년전 이미 한번 난리 났었고.. 그때 나온 설명 자료 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중국이 한것도 어려운 기술인거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뒤쳐저 있다거나 중국이 우리를 뛰어 넘었다고 할 내용은 아닙니다.

중국은 원자를 구성하는 전자, 이온 중 전자의 온도를 섭씨 7000만도로 가열시켰을 뿐 이온 온도는 훨씬 낮다.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하는 '핵융합'은 이온의 온도를 섭씨 1억도 이상으로 가열시켜야 일어나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핵융합' 상태를 구현한 것은 아니다. 또 전자의 온도를 초고온 상태로 30분 이상 장시간 유지한 곳도 이미 프랑스 등 여러 곳이 있다.

반면 한국이 운영하는 인공태양(KSTAR)은 전자의 온도는 섭씨 6000만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이온의 온도를 핵융합 발생점인 섭씨 1억도로 올리는 데 성공해 '핵융합'점을 달성했다. '핵융합'의 본질적 의미를 실행에 옮겨 세계 기록을 세운 곳은 한국 뿐이다.

물론 중국이 전자의 온도를 가열해 오랫동안 유지한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전자의 온도를 초고온 상태로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핵융합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오랫동안 운전할 수 있는 핵융합로를 건설하려면 필수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10515485316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