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깊숙하게 들어오는 명문장이네요

강추!!!

제....제...제발 sheep새끼들 다 뒤지게 해 주소서.

다른날 봤다면 다르게 느꼇을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고 불가능한건 빠르게 포기하는 삶을 살고싶다 뭐 그런..)
어제 자기전에 자유의지관련 유튭을 봐서 그런지..

신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해주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포기하게 한다면

과연 나에겐 자유의지라는게 있을까
사실은 신의 뜻으로 모든게 다 결정되어 있던거고
내가 잘못을 하건 잘하건 모든건 신이 결정한걸까 하는
불순한 생각을 해버렸네요

건진.천공.맹신이한테
문신해주고싶다

.

이슬람교 소수종파 수피파의 시인이 쓴 기도문.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입니다.
15-16세기에 시작 된 걸로 기억하구요.
위기상황에서 자주 입에 올리는 기도 문입니다.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the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1942년 미국 AA 가 기도문을 채택하면서 더 알려졌다네요.

지혜를 구하는 기도문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문.

신이시여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평온함를 주시고,

어쩔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문-
온전한 생활(Living Sorber) 34쪽,

A.A.(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A.A.가 만들어 내지는 않았지만
저희 A.A. 멤버들은 이 기도문을 사용하여 많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서 안되는 한계가 있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