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타카기 마사코 (a.k.a 박근혜) 가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이에 대해서는 허위사실이라고 찍어내버린 적이 있지만.
그 이슈에 덮여버린 또다른 이슈가 바로, "당선 기원 작두굿" 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박근혜+작두굿 https://www.newsis.com/view/NISX20161213_0014578915 [단독]2012년 대선 직전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열렸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63258 ‘박근혜 굿’ 했던 무속인 “요즘 최순실 때문에 피신 다녀”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1631.html “이러려고 굿해줬나”…박 대통령 위해 굿한 무속인 자괴감 토로
지난 대선때 선의로 박대통령 ‘당선 굿’ 유명 무속인
“나라 이모양 만드니 괜히 굿을 했을 했단 생각들어”
https://www.newsis.com/view/NISX20161214_0014580807 [단독]'박근혜 당선 굿' 무속인, 박정희·육영수 내림굿 받았다
"박정희를 신으로 모신 무당" 이라는 말을 보고 생각난 게 위 링크의 기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qI_qNt5Iw 【설특집】 “나는 영적인 사람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xdimA1GfMdk 【굥짜장썰뎐 58회】 실화야?!! 김건희 집안 ’무당‘ 득실! 설마 ’일본무당‘?!!
https://www.youtube.com/watch?v=Rc0efOfR6iE 【굥짜장썰뎐 59회】 심신미약자 시청금지! 감악산 ‘김건희 굿당’!! ‘이재명 저주‘ 현장발견!!!
본문에 첨부된 스크린샷에 언급된 "박정희를 신으로 모신 무당"
제가 첨부한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박정희 - 육영수 내림굿 받은 무당"
그리고.
"반인반신" 으로 떠받드는 무리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26344 "박정희 대통령은 '반인반신'... 하늘이 열린 천운"
[신이 된 박정희 ⑤] 박정희 전 대통령 96회 '탄신제'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11181.html “박정희 대통령은 반신반인” 구미시장의 신격화 찬양
https://www.newsmin.co.kr/news/22119/ 남유진 구미시장, “‘박정희 반신반인’ 생각 변함없다”
CBS 라디오 출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냐 묻자···
“(박정희)사람으로 하기 어려운 (경제적) 결정해, 참 위대한 결정”
https://www.youtube.com/watch?v=NId6Qi6Z850 박정희는 '반인반신', 구미시장 남유진 응징취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94292 [뉴스pick] "박정희는 반신반인"이라는 구미시장…우표 무산에 '자괴감이 든다'
이런 것들이 그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요?
굥륜ㅆ돼지가 대통령 입후보 이후 , 지가 탄핵해서 잡아넣은 타카기 마사코 (a.k.a 박근혜) 를 찾아갔더니 그 타카기 마사코는 굥룬ㅆ돼지를 맞이해준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 굥룬ㅆ돼지를 좌지우지하는 콜걸레Yuji년 또한 무속에 상당히 심취해있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되어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4741 "웬만한 무당 내가 봐준다"는 김건희, 기자의 관상을 보다
[김건희의 7시간51분] 그의 발언에서 새어 나오는 무속의 기운 ①
https://www.khan.co.kr/article/202201220913001 김건희 무속중독 논란, 핵심은 ‘비선권력’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T4UWQoC9s 김건희·명태균, 무속 공감대?…"장님과 주술사" 증언 뭐길래 / JTBC 오대영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hyBrq7VHHhM 김건희 '무속·사주 인사' 의혹-서울 집값 하락...'강남불패' 옛말?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399 김건희 강의료 '105만원'... “‘칠성신앙’에 근거한 무속적 의미”
- 네티즌 "끝자리 '5'로 맞춰야 '오방(五方)의 문' 열려 액땜 가능"
- 김건희 전화번호 끝자리 '5'... "끝자리 '5'로 맞춰야 '오방의 문' 열리고 액땜"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4742 "청와대 가면 죽는다"…명태균, 김건희에 '무속 조언' 의혹
김 여사 사주도 거론 "영부인 사주 들어앉았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7625.html 김건희 “무당 싫어한다” 했지만…주변 어른대는 ‘도사’와 ‘법사’들
<한겨레> 입수한 ‘7시간 통화’ 등 따르면
윤석열 후보와의 결혼, 윤 후보 진로 등
주요 국면서 ‘도사’ 역할…김 “난 무당 싫어”
<세계일보> “건진법사, 윤 선거캠프 활동”
지난해 유튜브채널 보도에 김 “너무 부풀려”
애초에, 굥룬ㅆ돼지와 콜걸레Yuji년이 떠받드는 천공만 하더라도, 사이비 교주인 동시에 무속인이나 다름없습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16 [뉴스+] 김건희, 천공·이종호·명태균‥다음은 누구?
https://news.ikbc.co.kr/article/view/kbc202406220032 조국, 尹-김건희 여사.."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paper.aspx?no=1129802 천공 "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김건희 여사 적극엄호
"영부인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위상 달라진다"
https://namu.wiki/w/윤석열%20천공%20관계%20논란 이전부터 왜당과 엮여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이전에 산불 관련 댓글을 작성하면서 언급한 것이지만.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4427 어제부터 식목일이 휴일 아닌 이유 = 흡연자 운운하는 글이...?
산불 뿐만 아니라, 일단 화재 원인을 두고 "조사 시작 안 했지만 일단 담배꽁초 같다" 라고 터뜨려놓는 경우가 발에 채이는 수준입니다.
그 뒤에도 사실상 조사를 안 하고 뭉개거나, 조사를 해보면 다른 원인이 나오더라도 슬그머니 덮어버리고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 쓰려고 했던 건데, 키워드가 안 맞아 떨어져서 찾지 못 했던 근거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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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1807062109015 경찰·소방 ‘화재수사권’도 조정해야
화재원인 조사에 있어서 ‘형사소송법 제195조 및 제196조’ 경찰의 일반수사권에 의거하여 화재에 관한 수사를 전담하고 있어 소방관의 화재조사 보고서는 담당 경찰수사관의 재량으로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화재조사를 포함하는 수사에 대한 최종 종결권이 경찰에 있는 것이다. 이는 화재현장에서 방·실화를 포함하여 소방청을 화재조사의 주체로 삼고 이를 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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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수사권" 의 종결권은 지금도 소방이 아닌 경찰에 있습니다.
근거도 없고, 증거물도 없지만.
즉, 경찰이 "담배꽁초겠네" 라고 해버리고 수사 종결해버리면, 소방에서 화재조사 자체를 시작도 못 하고 끝내야 된다는 겁니다.
"사이비 무속" 등등에 의한 굿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어도.
"시골 농가의 불법 소각" 에서 화재가 발생했어도.
경찰이 "잘 모르겠네. 그냥 담배꽁초겠지" 라고 해버리면 담배꽁초가 되는 겁니다.
그 증거 중 하나가 바로, 해운대 운봉산 산불 원인입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40223064211277 2019년 해운대 운봉산 산불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화재 진압도 안 된 상황에서 일단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쓰고 봤습니다만.
https://bs.nocutnews.co.kr/news/5128686 바로 그 다음날, "경작지 소각에서 벌어진 실수" 에 대한 정황이 나오면서 바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말이 슬그머니 들어갑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23021500051 그리고, 실제 원인이 경작지에서 있었던 불법 소각이라는 것으로 밝혀진 다음에는 담뱃불을 언급하는 게 싹 사라지는 식이죠.
또한, 이런 식으로 슬그머니 덮어버린 것 때문에 불특정 흡연자에게 화재의 원인을 전가하는 인식을 유발하고 있다는 정황은,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담배꽁초더라 - 흡연충 = 방화마" 라고 하는 인식이 실재하기 때문에 "흡연충 때문에 식목일이 사라졌다" 라는 개헛소리가 등판한다는 것 자체로 확인되는 겁니다.
그런 인식과 상충되는 통계를 분석해서 제시해봐도 "그래도 담배꽁초가 대다수다" 라는 사람들이 실존한다는 것으로 파악되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VDC75G7 산불 발생 원인 5년 연속 '담배꽁초' 1위…4건 중 1건 꼴
그런 인식이, 이런 기사도 만들어내는 겁니다.
애초에 통계 자체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는 게 이미 확인되어 있으나, "4분의 1" 이라는 오염된 통계에 의해서 기사를 쓰고 있으며.
그 오염된 통계의 4분의 1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논 밭두렁 불법 소각" 같은 것은 외면해버리고, 담배꽁초만 물고 늘어지면 그만이라는 인식에 기반한 기사가 올라오는 게 현실이죠.
이러한 인식의 악영향은, "실수에 의한 화재 (실화) " 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그냥 담배꽁초일 거다 라는 식으로 뭉개고 넘어가 버리니까 , "산불 내도 안 잡히네" 라는 인식을 방화범에게 제공해버리면서 연쇄 방화 사건이 된 게 바로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 연쇄 방화사건입니다.
https://namu.wiki/w/봉대산%20불다람쥐%2017년%20연쇄%20방화사건 실제로는 무속인에 의한 화재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걸 아예 중대한 문제라고 인식조차 안 하는 사람이 상당수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773428 1일 설악산 화재 ; 무속인들이 산속에 남기고 간 촛불이 원인, 추정
이 설악산 산불은 무속인들이 산속에 남기고 간 촛불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공원 관리가 보다 철저해야 한다는 그런 교훈을 남겼습니다.
무속인을 자처하는 것들이 화재를 내는 경우가 꽤 많아도 단속은 여전히 안 되고 있습니다.
아니.
위에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 "담배꽁초만 잡으면 산불 안 날 거야" 라는 사실상의 자기 최면만 반복하는 게 현실이죠.
담배꽁초가 산불의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 자체는 진실입니다.
하지만, 담배꽁초만 성토한다고 산불의 원인이 잡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만 성토하는 이유가 뭘까요?
https://news.knn.co.kr/news/article/166949 다시 기승 부리는 '불법무속행위'..단속은 전무 (2024년 12월 기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75602 구멍난 산불예방, 무속인 단속 외면 (2018년 기사)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5343 한라산서 ‘무속행위’ 대형산불 위험 노출 (2019년 기사)
무속 전체는 안 저런다고 하더라도.
"일부" 라고 하는 사이비 무속 때문에 산불이 실제로 발생한다 한들.
산불을 포함한 "화재 수사 종결권" 자체가 소방에 있어서 답이 없는 상황이며.
위에서 언급한 바, 타카기 마사오를 떠받드는 것들과 관련된 온갖 정황조차 찍어눌러온 상황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꽁초" 로 찍어눌렀다가 사이비 무속인의 헛짓거리이 원인이었다고 밝혀진 사례 또한 명백히 존재하고요.
하지만, "흡연충 혐오" 하나 만으로.
"니가 그런다고 담배꽁초가 아니게 되는 거 아님" 이라고 빼액질 시전하면 장땡인 것들 때문에라도, 저런 것들의 찍어누르기가 통용되는 것이기도 하다는 걸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