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라는 이들이 작품보고 다 그럴듯하게 붙여놓은 말들과 같은 것임.. 저 해석 말고 다른 해석도 있음.. 저기선 나만 깨달아서 내가 중생을 깨우치겠다 ~ 라고 해석했지만 온 세상에 모두가 나니 모든 존재가 그 존재로써 중하다 ~ 라고 해석도 함.. 이는 부처가 이미 깨닫고 다시 태어나면서 자신이 해야 될 일 즉 이번 생에서의 자신의 방향성을 알림으로써 비록 유년시절 잠깐 잊을지라도 곧 깨닫고 아귀다툼의 세상에서 고통받는사람들에게 깨닫는 비결을 설파해 해탈의 길로 이끌려는 것이다..란 해석도 있음.. 모두가 각자 '나'이고 소중하니 서로 비교하고 시기 질투하며 다툴 필요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소중히하고 자신을 소중히 하듯 타인도 소중히하면 그것이 곧 해탈... 지옥같은 곳도 서로가 위해주면 그곳이 곧 천국이란 뜻임.. 공즉색 색즉공과 일맥상통하는 의미임.. 인간의 욕심 성욕 모두 공이라는 것.. 인간이 그걸 위해 노력하고 의지를 가지고 집착을 하지만 결국 억겁의 시간 속에서 찰나에 불과한데 거기에 집착해 고통으로 시간을 다 채우지 말란 것.. 있지만 없는 것과 같고 없지만 없지만은 않은... 마치 0.000000000000000000000 ~ 1 과 같은... 너무 티끌같아서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없지는 않은 그것이 바로 '나' 티끌같은 것들끼리 아웅다웅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면서 살아라 ~ 부질없는 감정에 허우적대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