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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초등학교인데 학생수가 6배 차이나는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1780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22
조회수 : 4457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5/03/14 09:58:04
원본글 작성시간 : 2025/03/13 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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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키로미터 떨어져있는데 임대주택 아이들 있는 학교로 안보내서 저렇게 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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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umoruniv.com/pds1355151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nlnAlhGCfk 2025-3-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5-03-13 22:41:16추천 1
고작 아파트로 등급을 나누는 현실이 역겹네
댓글 0개 ▲
2025-03-13 23:15:30추천 9
뭔가 너무 프레임을 씌우는 느낌이 들어서 한번 네이버 지도를 찾아봤습니다
우선 1키로 거리라고해서 저는 오리초등학교와 청솔초등학교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FnlnAlhGCfk
실제 다큐영상을보니 바로 옆 약300미터 거리의 미금초등학교와의 얘기였습니다
그리하여 고작 300미터 차이로 왜 이렇게나 학생 수 가 차이나는지 지도를 한번 유심히 들여다 봤습니다

먼저 첨부한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미금초등학교가 커버하는 지역이 오리초등학교보다 훨씬 넓습니다
반면 오리초등학교는 위로는 미금초등학교가, 아래로는 내천이 있어 동네가 고립되어있고
내천아래에는 초등학교가 두개나 더 있어 내천아래 동네 아이들이 오리초등학교로 입학할 가능성이 낮으며
미금초등학교와 사이에둔 주공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저층 아파트로 세대수도 훨씬 적더군요

이러한 면을 볼때 오리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적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단순히 임대아파트에 대한 차별이다?
아, 물론 임대아파트 차별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끼리 은연중에 그리고 학부모들이 기피하는건 분명 있겠지요
다만 위에서 말한 위치적, 환경적 불리함은 전혀 논하지도 않고 그저 임대아파트 차별이라고만 결론짓는건 너무 비약적인 결론이지 않나 싶네요
댓글 1개 ▲
2025-03-13 23:16:08추천 2

지도가 첨부된줄 알았는데 첨부되지 않아서 덧글로 첨부합니다 허허;;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5-03-14 10:12:02추천 6
이런말 하기 진짜 싫지만
여유있는 사람들이 착해지기도 쉬움
여유없는 사람들이 삐뚫어지기도 쉽고
그럼 자녀들은 그 영향 아래 있겠죠..
얼마전에 인터넷 글 본거 있는데 삼성인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전세사기 억단위 당하고 허허 하면서 위로해준 여친을 얻었네요 하는글 봤는데
과연 좆소다니고 한달벌어 한달 먹고사는 청년이 대출땡긴 전세사기 억단위로 당했을때 똑같이 반응할까...
나도 은행잔고 촉촉해지니 사람이 착해짐
댓글 1개 ▲
2025-03-14 12:00:58추천 0
ㅋㅋㅋ 그 글에 저도 댓글 달았어죠~

경제적 능력, 형편, 여유가 있으니깐 그돈 그까이 뭐...긍정적인거죠~

풀 대출에 빚더미 흙수저인 월급 300받는 사람 입장하고는 분명 다를껍니다.
2025-03-14 10:28:43추천 0
도시 설계 자체가 역겹다.   하층민 상층민 가르는 구조다.
같은 아파트 내에 임대, 기존,  큰 평수 작은 평수 골고르 섞여 있어야 한다. 어차피 섞여 사는 사회다.

같은 아파트 건물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공유하면서 1번 라인은 임대, 2번 라인은 일반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본다.
댓글 0개 ▲
2025-03-14 10:28:59추천 0
근대 특정 초등학교에 안보낼 방법이 있나?

뇌물 쓰면 되나?
댓글 0개 ▲
2025-03-14 10:39:36추천 0
제가 성남에 수정구에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서 사는데 그
아파트가 재개발 지역위에 세워진 아파트다보니 재개발지역의 원주민 비율이 정말 많습니다. 재개발 전의
동네는 달동네까진 아니여도 굉장히 낙후되고 차량 두대가 교차에서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골목의 동네였어서 그곳에 살던 원주민들이 들어온 아파트 입주민의 질서 수준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람을 그렇게 지역으로 나누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곧 태어날 아이 때문이여도 아이 학교 가기전까지는 이사를 하려고 생각중이네요...
댓글 0개 ▲
ruer
2025-03-14 11:28:11추천 1
그냥 해당 학군에 취학아동이 적은거 아닌가요?

초등학교는 학군당 학교 하나지 지망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위장전입하면 되지만 상황이 저러면 실사도 나가서 단순히 주소만 옮기는거로는 안됩니다
댓글 0개 ▲
2025-03-14 11:58:07추천 0
이거 좀  프레임 씌워 편가르기 같은데?

주소 지번 별로 배정학교가 달라서 그런 거 같은데, 임대아파트에 신혼부부나 젊은부부도 적고 학생 수가 훨 적겠죠~
댓글 1개 ▲
2025-03-14 12:27:19추천 0
실제로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들과 같은학교 보낼수 없다고 해서 100미터도 안되는곳에 초등학교 한개 더 생겼어유~
2025-03-14 12:28:01추천 0
이력서에 초등학교도 명시하게 해야하는군
댓글 1개 ▲
2025-03-14 13:07:57추천 0
굳이 초등학교 안 적어도 부모님 집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2025-03-14 14:08:54추천 1
지역 학교별로 전근다니는 교사들 얘기 들어보면...
강남은 애들은 말 잘듣고 착한데, 학부모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기피지역임
다른 모  지역은 특정 국가 출신 학부모가 그 중식당에서 쓰는 칼들고 찾아와서 난동부린적 있다고함.
최고의 선호지역은 새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가까운 곳에 여의도, 강남같은 출퇴근이 수월해서 공부잘한 맞벌이 부부 비율이 높은 곳이라고함.

혐오 어쩌고 하기 전에,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게 맞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반타블랙
2025-03-14 17:17:11추천 0
댓글 0개 ▲
2025-03-14 17:19:01추천 0
대전에도 성천초 성룡초가 유명하죠. 통폐합된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어찌 진행되어가고있는지 모르겠네요.
20m거리 작은 도로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초등학교인데,
학생수가.. 성천초가 전학년  64명, 성룡초가 985명. 무려 15배 넘게; 차이나요. 이유는 같구요;
댓글 0개 ▲
i™
2025-03-14 18:58:33추천 0
있긴있지 확실히 그런게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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