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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
게시물ID : humorbest_1780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스트4
추천 : 44
조회수 : 356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5/03/16 19:05:34
원본글 작성시간 : 2025/03/16 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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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13:06:37추천 6
나중에 뒤돌아보면 아 이 일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구나 하는 경우가 많죠 ㅋ
댓글 0개 ▲
2025-03-16 18:58:33추천 7
근데 아이들이나 외국에서는 조심해야되요.  (납치의 수단으로 쓰임)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나 여자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
차에 짐 싣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면 반드시 거절하라고 교육들음.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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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Sqd
2025-03-16 19:37:20추천 0
댓글 0개 ▲
Sqd
2025-03-16 19:44:00추천 7
어딘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내가 군생활때 TMO (군인용 기차) 같은데서 근무했음. (기차인지 아닌지도 밝히지 않겠음)
선임이 본부 외에는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이 사람들은 맨날 취소 재발행을 반복이나 해서 수수료나 발생시키고 돈도 안줌
그래서 맨날 돈이 모자라서 돈 떨어일때쯤 상사한테 한번씩 돈 타서 메꾸곤 했음
그런데 그 선임 나가고 나서는 내가 그냥 연락 오는대로 해줬음. 오죽 급했으면 여기까지 연락할까 싶어서
군인 가족인지 개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해줬음. 전화번호까지 알았으면 뭔가 관계가 있겠지 싶어서.
나로써는 꽤 리스크 테이킹이 큰 거였음. 처음엔 조심스럽게 했었음
그랬더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오는 사람마다 바카스니 영비천이니 (영비천이 젤 비싼거 ㅋㅋ) 귤이니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는
거의 뒷걸음질로 나가는 모양세까지는 좋았는데, 극구 거스름 돈을 안 받아가는거임.
그렇게 안 받는다고 해도 고맙다며 그렇게도 꾸역꾸역 돈을 더 주고 가는 사람들도 꽤 많았음.  이러려고 한게 아닌데...
무엇보다 이 개인들은 한번 부탁하면 공손할 뿐더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
변경이나 취소도 없고, 시간 약속도 칼 같음. 빵꾸 단 1건도 없었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음료수는 쌓여져만 가고, 돈도 남아돌아서 상사한테 돌려준다고 해도 너네 맛있는거나 사먹으라면서 돈도 안 받음..
그래도 공금이니 한 푼도 안 쓰고 후임한테 물려주고 알아서 하라고 그 많은 돈 넘겨주고 오긴 했지만
그냥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너무나도 큰 인생의 교훈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음
비록 의무적으로 끌려간 군대였긴 했어도 꽤 보람찬 시간들이었음 ㅋ
댓글 0개 ▲
2025-03-16 21:33:30추천 4
남을 위해 했던 일은 돌고 돌아 결국 나를 위하는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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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03:25:39추천 6
뻘에 차 빠졌을 때 도와주는 사람한테는 원래 얼마 정도 줘야 돼요?
감자칩 주면 실례인 거에요?
나만 이해가 잘 안 되나?
댓글 3개 ▲
2025-03-17 09:11:14추천 0
저도 거기서 "???" 했는데..
그 자리에서 드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것이 감자칩일 수도 있는거고..
현금 10만원 정도의 가치를 드려야 만족하는건가..
2025-03-17 10:58:09추천 0
그러게요...저만 좀 그랬나? 했어요
2025-03-17 14:08:11추천 0
저도 피쉬앤감자칩 인줄 알고 실롄가 했는데
영국이 아니고 이탈리아 던데..
2025-03-17 12:29:06추천 2
나도 감자칩은 이해가 안된다
뭘 바라고하는건 친절이 아니지
사람이 당황하면 사고가 정지되는데
그놈 참 도와주고 욕먹을놈일세
댓글 0개 ▲
2025-03-17 13:45:18추천 0
뻘  도와주고 뻘짓으로 욕먹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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