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자기가 조금 잘 보이게 크롭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수자기, 왜군을 물리쳤던 역사를 다시 한 번 바라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
5일째가 되니까 좀 힘들긴 합니다.
이렇게 휘날리는 깃발처럼, 다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한 축으로 달려나갈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오늘의 인증
덧 1 -
정말 우연이지만, 그저께 만났던 일본인 관광객을 또 만났습니다.
행진하다가 우연히 다시 마주쳐서 잠깐 이야기하다가, 이것도 인연이겠다 싶어서 연락처를 받아보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르쳐주시더군요.
...참 세상 좁다 싶습니다.
덧 2 -
고민 중인데...
영어 - 일어 - 한국어로 텍스트 간단하게 짜서 발언대 올라가볼까 몇 일 전부터 고민중입니다.
서면에 나갈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지만,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거든요.
그 사람들에게도 "이 집회는 이런 거다" 라는 걸 전할까 싶어서 혹여 말 거는 사람이 있으면 이래저래 말해주고 있는데.
아예 발언대에 올라가보는 건 어떨런가 싶은 생각이 자꾸 스치는...
영어를 한동안 안 써서 많이 버벅이는 판인데, 고민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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