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HID 출신 보니깐 진짜 빡칠만 하더라. 사람 병신 만들 정도로 혹사 시켜 놓고 보상 안 해주면 화날만 하지...
훈련 중 심한 구티로 정신줄 놓아 지능 낮아진 사람 봤는데.. 지능은 낮아도 그때 배운 기술은 몸에 익혀 있더라.
그 사람이 자꾸 검지 손가락을 까딱 꺼리면서 휘두르는 동작을 해서.. HID 출신한테 물어보니.. 저거 칼 던지는 동작이라고 검지를 칼 손잡이에 걸고 힘껏 던질 때 구분 동작인데.. 저걸 습관으로 하고 있네.. 이럼. 만약 그 사람이 일반인을 적군이라는 망상을 가지고 돌아다닌다면 큰일 이라는 인터뷰 보니 소름 끼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