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깊이가 있는 분들이 주로 저렇게 입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그 배움의 정도와 사회성은 대체적으로 비례 하더라구요. (예외도 물로 ㄴ있지만) 본성이 나쁘고 선하고를 떠나 타인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매너를 탑쟈하고 있음. 그게 피곤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음.
좀 더 나이가 들면 헌팅캡이 어울릴려나.. 지금 저 헌팅캡을 쓰면 딱 이런 이미지 왜놈 앞잡이 모습이 나와 못 쓰겠음..
모자를 좋이해 집에 모자가 버릴거 버리고도 20여개 있는데 전부 캡모자 뿐.. 카우보이 모자도 쓰고 싶은데 그건 동그란 얼굴에 안어울리고 헌팅캡은 왜 놈 앞잡이 모습이 나오고 페도라는 왜 놈 앞잡이 옆에 따라가는 생각없는넘 같아 보이고 비니, 벙거지는 어디 노숙자 같아 보이고 그나마 캡모자가 잘 받는 편입니다. 캡모자도 속이 깊고 프론트 패널이 단단한 모자만 좋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