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부터 도망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로 살다가 24살 되어서 뭔가 해야하는데 지금 상태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서 정말 이거 죽어야하나... 생각만 드네요 지금도 세상에서 도망치고 성인이 되기전에 왜 이렇게 치료도 안해준 부모님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이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저 웃기는것만 즐거운것만 볼려고 하니 참담합니다...
부모님은 계속 살기 어려워서 신경못쓴거 이해하는데 원망하는 마음이 계속 남아있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세상에서 계속 도망치고 싶습니다 이것도 안되는데...
공부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상태가 계속되네요 아 안되는데...
초등학생때부터 계속된 우울증이 24살 되서도 그대로라 앞이 안보입니다
만약 주변 사람들중에 저처럼 도망치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세요
저처럼 뒤늦게 깨닫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