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남자 오징어입니다
사람이 얼굴이 못생겨도 깔끔하면 반은 먹어준다잖아요?
안타깝게도 지금 저는 장발 오징어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장발이 되어가는 오징어이지요
밑에 업로드한 정도의 장발 스타일인데..
다음달에 결혼하는 친구가 결혼식에서 손님들 접대를 좀 부탁한다 하더라구요
친구는 "머리 자르고 깔끔하게 하고 와라" 라고 말하진 않는데
제 스스로는 깔끔하게 가는 게 맞지 않을까?
근데 결혼식 때문에 머리를 하고 가는 것은 괜히 친구가 말한 것도 아닌데 나 혼자 호들갑은 아닐까?
이런 고민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가는 게 맞을까요?
일단 짧든 길든 깔끔하게 해서 가는 건 맞는 거겠죠?
여러분의 답변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