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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도 은행에서 30분째 기다리다가 자게에 글을 끄적였는데
게시물ID : gomin_1801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압생두
추천 : 3
조회수 : 30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5/27 14:34:50


오늘도 30분째 대기중입니다.

오전중에 왔다가 서류 미비로 구청 들르고 나온김에 피부과도 들르고 집에가서 서류 취합해 다시 와서 30분. 뭐만 하면 왼종일이 걸리는데 회사원은 병원이나 은행 대체 우째 다니는겨. 주 4일이 이렇게 시급합니다.



작년 10월에 이미 1년 묵은 사기당한 이야기를 썼는데,
형사로는 불송치가 뜨고 걸어볼 건 민사만 남았습니다.

변호사 수임비가 400정도 나갔건만 불송치됐다고 서류보내니 그걸로 땡쳐버리고 아버지통해 소개받은 거라 성질대로 깽판도 못치고 이것이 바로 어른에 한발짝 향하는 계단인가 봅니다(?)



요즘엔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
도망간 곳에 낙원은 없다는데 그렇다고 굳이 지옥에 살 필요는 없다 싶어서요.


산재한 문제들과는 잘 싸우고
불필요한 스트레스에선 최대한 잘 빠져나가봐야겠지요.




봄이네요. 모두 마음까지 따뜻한 봄날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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