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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1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pZ
추천 : 1
조회수 : 25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6/27 23:25:24
전 집에서 막내고 28살 남자입니다.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전 왜이렇게 마음이 공허할까요?
불안장애로 진단받고 약을 한 7년째 먹고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누구랑 친밀감을 쌓는 것도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살기 싫다는 마음이 듭니다. 사는게 무섭고 살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 자신이 싫습니다. 그냥 편안히 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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