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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iY
추천 : 5
조회수 : 309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4/07/28 16:29:06
마트가서 장봐왔어요
다음주에 놀러가서 과자를 잔뜩샀어요
친척들도 같이 가는거라 애들도 있어서요
그리고 제로사이다도 사고
오랫만에 맛살같은거도 사서 맛살계란전 만드려구요
또 양념고기도 세일하길래 샀는데(원래는 제가 고기 사다가 양념에 재워서 해먹어요)
남편이 장본거 가지고 잔소리 폭탄이네요
과자는 다음주에 여행가니까 샀다고하니 알았다고 하네요
맛살은 그냥 밀가루인데 왜샀냐는둥
양념고기는 고기가 몇프로인지 아냐는둥
양념해서 재워서 먹어야지왜 양념된거를 샀냐
탄산음료는 살찌는데 왜샀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장을 봐야지 이렇게 소비를하냐
라면서 뭐라뭐라하네요
저는 애들 생선구워주고 된장찌게 끓이고 버섯 볶아서 먹이고 계란말이 , 멸치볶음 그런거 해서 먹여요
가끔은 마트에서 저런거 사도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열받고 억울해
더운데 불앞에서 요리하는거도 짜증나는데
휴...
맨날 자기말이 다 맞고 본인이 제일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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