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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너무나도 간절하게 원하는 회사의 면접을 봅니다.
오늘이 면접일인대요. 너무나도 간절해서 몇 주간 준비를 열심히 했고, 또 잘 하고 싶어 제출 종료 기한 마지막까지 작성했습니다.
마침내 자료를 제출했는데, 1개의 오타, 1개의 지우지 못 한 작은 글자 박스..
어떻게 여기까지 온 기회인데, 너무 속상해서 울고 싶더라구요.
진짜로 너무나도 울고 싶어요. 지금도..
왜냐하면 저는 지금 회사가 너무 힘들거든요.
이 회사를 다니다 파혼, 가정의 불화, 일적인 힘듦, 출장 다양한 부분이 나를 너무나도 갉아먹고 있어서 정말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살고는 싶은지 사내 상담을 통해 힘듦을 조금은 줄여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마저도 내 삶은 패배자의 인생 같아서 진짜로 살고 싶어서 이직을 이번 기회에 꼭꼭 하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와.. 진짜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할 정도로 이번에 정말 기회를 주셨어요.
주변 상황에서 진짜 엄청나게 도와주셨는데,, 이 실수로 마음이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이 속상함과 힘듦을 털어버리고 제가 수행해 온 일들, 경험, 역량, 마음가짐, 열정, 비전, 간절함으로 제발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불쌍한 사람에게 나오는 눈물을 삼키고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그마한 응원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