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같은 직급의 사원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한 라인을 담당하고 있고 그 사원은
같은 파트 같은 직급이지만 다른 일을 하고 있어
가끔 지원 오는 정도입니다.
일을 하면서
그 사원이 실수를 자꾸 해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말을 했는데 그 부분이 기분이 나빴다고 합니다.
그 사원을 특정해서 말한 것도 아니고
라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듣도록 주의해 달라
이야기했고 직장 상사가 자꾸 누가 실수하냐 물어
그 사원을 말했을 뿐이고 상사도 아 그럴 수 있지 하며
나무라지도 않고 넘어갔습니다.
그 사원이 퇴근 전 둘다 같은 직급인데
자신이 기분이 나빴다
이런 식으로 상사에게 이야기한 거 같습니다.
그 사원보다 전 나이가 한참 어리고
상사도 그 사원보다 어립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지 그 사원에게
미안하다 사과 하면 되는데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업무 지시를 한 것도 아니고
직장 상사가 없으면 라인 특성상 라인 운용을 제가
해야 하고 잦은 실수 때문에 라인이 자주 멈추면
제가 상사한테 깨지는 입장이라 다른 분들이
실수를 해도 이건 이렇게 해주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유도 같이 설명해 드리는데
이런 식으로 훅 들어온 건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