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고 두통이나 스트레스를 항상 가지고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공부를 하면 더 나빠진다고 하는데요. 그냥 단순한 일을 하면서 살아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공부를 해야 더 나은 직업을 가지겠단 생각이 들어서 미련을 못 버리고 있어요. 완치는 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어요, 워낙 오래 되었으니까요. 딱히 그냥 병원에서 완치다 라고 말을 안하고 약을 먹으면 좀 편안할거다라고 하니까요. 안먹으면 불편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만성우울증이라서 그냥 조절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실제로 공부를 하더니 머리도 아프고 우울하면서 무기력해지더라구요. 갑자기 제 자신이 왜이렇게 못할까하고 눈물도 나고 . 그래서 또다시그냥 공부말고 밝고 좋은 생각하면서 직업이 안정적이지 않고 급여가 적더라고 마음건강한것만 생각하고 지금에 만족하며 살까 이런생각도 하고있어요.
다른분들은 공부에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막 정신적으로 아프고 이러지는 않으시죠?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은 다르겠죠?
어떠신지 궁금해요. 실제로 공부너무 해서 몸건강을 잃었다거나 정말 정신질환이 생겪다던가. 아님 있음에도 그냥 참고 공부했다든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