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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벽증인지 봐주십시오;;
게시물ID : gomin_1802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태궁디Lv4
추천 : 9
조회수 : 317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4/08/23 00:31:06

먼저...

 

방금 있었던 일은

물 마시러 주방에 갔는데 바닥에 바퀴벌레가 있었음돠

바로 때려잡고  일반쓰레기통에 버리고

바로 바닥 물걸레로 박박 딱았습니다 ㄷㄷㄷ

 

 

 

일주일전 있었던 일인데

역시 주방에  그 그릇 수저 말려놓는데 옆에 한 20센치 떨어진곳에 바선셍 엄청 큰거 엄청  완전 큰거 있었습니다;;

위치가 바로 때려잡을 위치가 아니라서

바선생 안움직이게 조심조심 그릇이랑 주변 가제도구 천천히 치우고

바퀴벌레 약 뿌리고  바선생 죽고  바선생  일반쓰레기통에 버리고

싱크대랑 바선생 있던곳이랑

수세미 퐁퐁물 해서 박박 딱고....

그릇이랑 수저통은... 귀찮아서 안씻으려 했는데 넘 찝찝해서

전부 다 설거지 했음돠;;;

 

 

제가 딱히 바선생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얘가 어디서 온건지... 얘가 이렇게 클때까지 뭘 먹고 살았는지... 상상할때마다;;

청소 안할수가 없었심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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