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금 있었던 일은
물 마시러 주방에 갔는데 바닥에 바퀴벌레가 있었음돠
바로 때려잡고 일반쓰레기통에 버리고
바로 바닥 물걸레로 박박 딱았습니다 ㄷㄷㄷ
일주일전 있었던 일인데
역시 주방에 그 그릇 수저 말려놓는데 옆에 한 20센치 떨어진곳에 바선셍 엄청 큰거 엄청 완전 큰거 있었습니다;;
위치가 바로 때려잡을 위치가 아니라서
바선생 안움직이게 조심조심 그릇이랑 주변 가제도구 천천히 치우고
바퀴벌레 약 뿌리고 바선생 죽고 바선생 일반쓰레기통에 버리고
싱크대랑 바선생 있던곳이랑
수세미 퐁퐁물 해서 박박 딱고....
그릇이랑 수저통은... 귀찮아서 안씻으려 했는데 넘 찝찝해서
전부 다 설거지 했음돠;;;
제가 딱히 바선생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얘가 어디서 온건지... 얘가 이렇게 클때까지 뭘 먹고 살았는지... 상상할때마다;;
청소 안할수가 없었심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