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입니다 진짜 ㅂㅏ보같이 3년 연애 했습니다 코인해서 돈다 쳐날린거 자살할듯 하루하루 컴터붙잡고 어캐든 돈회복하겠다고회사휴가내고 몇달을컴테에 앉아있는거 뒷바라지하고 옆에서 말려도 소용없길래 그냥 감싸줬어요 어찌저찌 어머니가 도와줘서 회복하고. 돈좀 여유생기니 어느날부터 관계가 없어지더라그요 원래도 한달에 한번했지만. 아예 없어지고 스퀸쉽도 없어졌어요 (성욕이 원래 마니없다 했음) 이해해줬는데 어느날회사에 보낼게있어 남친컴터를쓰는데 무슨창이열려있어 눌렀는데 성매매 사이트였고 로그인 되어있었습니다 이게뭔가 싶어 막보니 내가쓴후기 이런거있어보니 성매매를하곤 후기를 마니썼더군요 딱 남친 말투였고 자주쓰는 습관도 똑같고 간날짜보니 저한테 연락없었던 휴무였습니다 어지저찌 확실히갔다는증거도 블박보고 확신들었어요 여튼일주일에 두번씩6개월을 다니더라구요 전 이대로 헤어지면 얘는 더신나서 고삐풀린망아지마냥 더날뛸거다 라는생각에 마음비우고 속으론 이갈면서 껍데기만 개옆에 있었어요 복수하겠단. 생각이였죠 저한테 그러다 딱들켰어요 비아 까지쳐드시면서 다니는거 약이 들킨거죠 그래서 다 폭로했어요 너이러고다니는거 다알고있었다. 울면서 싹싹빌더라구요 호기심이였다고 근데전. 그사람 그런거빼면 진짜좋은사람 이라생각하고. 그래그냥 잊자 라는 생각에 마음만 안주면 되겠지 라는생각 가지고 지내다일년이지났어요 지금은 같이동거한지1년 우연히 제가선물해준 워치 에뭐가자꾸 울려 봤더니 회사 신입직원이랑 바람이났네요. 전에 찍접대는 여직원이 아닌다른 직원이였고 전ㅇㅣ제 정말 참지않고 헤어지려합니다 남친은 유명회사 직원이고 회사에서 평판이 아주좋아요 자기 커리어에 목숨거는 스타일이죠 두얼굴이입니다. 회사에선 스윗하고 핸썸하고 정말 착하그 순둥한 남직원 그렇게 여자들 꼬시고다닙니다 전이걸 폭로하고 이새끼를 끌어내리고 싶어요 다들 최고의 복수는 내가이뻐지고 행복해지는거라지만 이새끼에 두얼굴 폭로는 무조건하고싶습니다 법적으로 안걸리는 선에서 지가 목숨거는회사에서 끌어 내리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더많은 일 있는데 너무긴글 인것같아 일단 이정도만 씁니다
*제스스로 바보같은거 알고있습니다..정말너무 사랑하는사람이였구 결혼 양가 허락받고 남친 어머니와 셋이 살고 있구요 결혼 날짜만 잡으면 되는 그런 사이 였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너무잘하는 사람이라 저희부모님도 너무좋아합니다 그래서 참을수 밖에없었어요 비난댓은 삼가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