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결혼해서 딸둘 하나는대딩 하나는고딩 정신적인 지지는 여전하겠지만 육체적인 바라지는 끝난거 같아요 많이 편해진걸 체감해요^^ 남편 성실해요 동갑내기로 맞벌이하고 있어요 대딩딸은 타지역살이 하느라 독립했고..고딩딸은 시기가^^;역마살낀거마냥 놀러다니다가 집엔 밤에들어와요(특성화고) 아직1학년이라 맘껏 놀으라고 지켜보는중입니다 문제없어요 문제는 저뿐이에요 친구가 1도 없어요 진짜 단한명도 없어요 직장동료도 없어요 일특성상 독고다이로 일해서... 아파트 친한언니나 동생도없어요 아맞다 저는 자매도 없어요 남편친구와이프도 없어요 내성격탓일까...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람사귀지 내문젤까...ㅜ없어도 상관없어요 혼자도 쉬는날집에서 할일도많고 즐기면돼요 근데 가끔 쓸쓸하다 생각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난 왜 늘 혼자일까 다른여자들은 3355 잘도 몰려다니던데 왜 난 그게 안되지...이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사람은 저래서싫고 계산적,이기적 뭐그런 감정들이 들면 관계유지가 아예 싫어지더라구요 제탓도있어요 죽기전에 한명정도는 친구가 있어야 할건데... 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