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투닥거리는것도 지치고
(자주 싸우진 않으나 싸울때마다 이겨먹을라는거에 지침)
회사일도 매주, 매달 인생이 반복되다보니 정말 지치고..
(영업직 10년 좀 넘게했네요)
취미 생활로 즐기던 낚시도 재미가 없고
레고도 열심히했는데 사실상 재미있어서라기보다 관성때문에 하는 기분이고..
뭘 사도 재미없고...
지칩니다...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엉엉 울고싶기도 하고 참..ㅎㅎ
어디 말할곳도 없고 오래오래 눈팅하던 오유에 넋두리..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