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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2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0
조회수 : 306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24/11/12 23:18:35
요즘들어서 느끼는게..
젊다는게 무슨 메리트가 있나싶네요?
고작 몸뚱아리 건강하다는거 빼곤 딱히 뭐가 있는지?
30대들어서부터 그생각뿐이고 벌써 중후반에
들어서고 솔직히 이젠 늙어가는일밖에 없지만
20대때마냥 겁없이 돌직구하고 청춘을 불태울때도
지났고 이젠 점점 겁도 많아지고 두려움이란게
커지고 몸사리기에만 급급합니다..
그리고 한국사회특성상 젊고 어린사람들한테
함부로 대하고 이용해먹으려는사람들이 국민대다수고
젊다는소리도 이젠 전혀 반갑지않는소리로
들리네요?
사람 가지고 놀리는건가? 얕잡아보고 하는소린가?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이죽거리며 얘기하는데
본인들딴에 그런뜻이 아니였어도 충분히 오해의소지가
다분하게 들릴정도로 단어선택이 잘못됬거나 표정관리가
안됬거나해서 제게 오해산게 큰듯합니다.
그나저나 청춘도 오래전에 지났고 중년층에 가까운시기
인데 앞으로 그냥 이대로 쭉 늙어가며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 재미도없고 소소한재미조차없이
먹고사는데만 급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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