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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흔한 인터넷으로 4억3천만원 짜리 빵 .jpg
게시물ID : humordata_832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요스케
추천 : 5
조회수 : 17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18 15:34:07
인터넷 광고 사기에 걸려 크루아상 빵을 하나 먹으려다 4억3천만원을 사기당한 대만 남성이 해외토픽에 올랐다.

최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 등 외신들은 대만 남성 치우 모씨가 인터넷 크루아상 광고를 보고 송금을 하다가 사기를 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치우 씨는 인터넷 광고에서 맛있어 보이는 크루아상 광고를 발견했다.

'매우 맛있어서 눈물이 날 것'이라는 광고 구문에 빵을 먹어보고 싶었던 치우 씨는 99대만달러(약 3천600원)를 제빵사 측에 송금했다.

얼마 후 회사 측에서 치우 씨에게 연락이 왔다. 입금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돈을 보내야한다는 것. 별 의심없이 치우씨는 다시 입금을 해줬다.

그런데 이후에도 빵은 오지 않고 은행 매니저라는 사람과 금융감독원이라는 사람에게 7번 정도 송금을 다시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치우씨가 돈세탁 혐의를 받고 있으니 이를 피하기 위해 다시 입금을 해야한다는 것.

사기라는 것을 눈치채기 전까지 치우 씨는 이들에게 모두 1,200만 대만 달러(약 4억3천만원)를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라이트는 '빵은 도착도 하지 않았지만, 빵이 그를 정말로 울게 했으니 광고는 사실이었다'면서도 '우리가 찾아낸 뉴스지만 믿기 힘들다'고 전했다.

네이트 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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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짜리를 4억3천이 될려면 
119444번 정도를 보내야 4억 3천....;

빵사는 스케일도 남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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