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 해외에서 대학 졸업 후 신졸로 IT 컨설팅 회사 엑센츄어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에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며, 근무지는 한국이 아닙니다.
해외생활이 길어질 수록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가족도 그렇고, 결혼을 생각했을 때 언제까지 해외에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미래에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한국시장의 관련 업종이나 전반적인 취업시장에 대해서도 조금씩 정보를 모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 7년 해외생활을 한터라 한국이 어떤지는 친구들 이야기나 뉴스를 통해서만 들었을 뿐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가 있으신 분들에게 어드바이스를 받고싶네요.
-한국의 컨설팅 업계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수요와 공급이 활발한 편인가요?
-빅3를 제외한 pwc, 딜로이트와 같은 펌들은 특히나 회계법인의 색이 짙은걸로 알고있는데, 회계 관련 자격증 없이는 이직이 힘들까요?
-한국의 관련 업계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커리어 패스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IT컨설팅 회사 이기 때문에 IT관련 지식들을 한참 쌓아가고 있는 중인데, IT능력을 키우는 편이 차후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키우는 편이 차후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