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찾는데 헤맸지만 결국 찾아낸 장그미네 돈가스
그냥 한림대병원 앞에서 오른쪽으로 쭉 돌면 바로 보인다..cgv건물 1층
처음 들어갔을 땐 가게 안이 북적북적해서
당황했고..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오늘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잠시 패닉상태에 빠졌으나
오유에서 왔는데요..하니 아 신청단 이시냐며
자리를 금세 마련해주셔서 감사했다
어머니와 형과 같이 갔고..메뉴는
3가지로 한정 되어 있었는데 (등심,치즈,고구마치즈)
마침 인원도 3명이라 종류별로 시켰슴
오오..고기..돈가스
필자의 돈가스는 고구마 치즈인 것 으로 보이는데
좀 고구마와 돈가스가 약간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두꺼운게 흠이었지만
넉넉한 양과 맛에 만족했다
마싯쪙...
결국 깔끔하게 비운 3가족 ㅎㅎ..
어머니의 의견과 내 의견을 더 해보자면
거의 막바지에 가서 그런지 돈가스가 뜨겁지 않은 게 약간 아쉬웠고
미소(?)라 그러나..같이 먹을 국이 없는게 살짝 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모두 굿!
김치도 단무지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돈가스 두께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나눔 받아서 행복했고 다음에 한림대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또 들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