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에서 xbox을 19만원에 파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아는 콘솔 게임기는...적어도 30~40만원일텐데...
새 제품에다가 컨트롤러랑 타이틀게임까지?
그리하여 어느새 손은 결제창으로 가있고...
또한 이상하게도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바로 다음 날 도착해버린 xbox님...
하나하나 풀어서 소중히 옮겨놓은뒤 설치하고
뭔가 초록 화면이 뜨면서 작동되는 것을 발견!!!
제일 하고 싶었던 배틀필드도 해보고
비행기 게임도 해보고
가디언즈?도 해보고
왠지 내 지갑은 얇아지는 것 같지만
어중간하게 쉬던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