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이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기성용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거짓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다면, 나도 진실로 상처를 줄 수 있다(Hurt me with a lie and I can hurt you with the truth)며 "나를 가지고 놀지 말아라. 내가 가지고 놀기 시작하면 당신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stop playing with me u ain't gonna like when I play back)"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