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은 역시 월드 클래스였다. 손흥민의 해병대 기초군사훈련을 입소를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손흥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하자 지난달 28일 구단 동의를 받고 귀국했다. 당초 재활 훈련을 위한 귀국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한 귀국이었다.
2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는 20일 제주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