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 8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불참한다. 2013년 이후 8년여간 K리그에 한 번도 없었던 일이다.
대체 남기일 감독은 기자회견에 불참하고 무엇을 한 것일까.
8일 오후 2시 시작한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이 짐을 챙겨 경기장을 나온 시간은 오후 4시. 남 감독은 기자회견을 불참하고 곧바로 선수단 버스에 올랐다. 선수단 버스의 목적지는 경기장과 10분 거리의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였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512195701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