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의 아시아지역 예선 방식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월드컵부터 48개국으로 출전팀이 확대됨에 따라 아시아 출전권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8.5장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AFC에 따르면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AFC 가맹국의 FIFA 랭킹 26~47위 22개국이 1차 예선을 치른다. 2차예선은 랭킹 상위 25개국에 1차예선 통과 11개국이 9개 그룹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조 1~2위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802153111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