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감싸기만 할 것은 아니라고 봄
나이 먹을만큼 먹고, 사회생활 해볼만큼 해본 분들은 대부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 거라고 생각함.
물론 개성이 심한 능력있는 인원을 잘 버무려 내는 것이 감독의 역할임은 확실함
그렇다고 개성이 심해서 팀워크를 저해한 인원이 조련사한테 모든 책임을 넘기고 옹호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봄
팀워크는 때로는 불합리하기도, 때로는 관행적이기도 하지만 필요하면 일단 팀워크 우선으로 움직인 연후에 개선을 노려야지 정면 반발해서는 팀이 성립될 수가 없음
특히 운동 선수는 생산성 1도 없는 서비스업 종사자라 볼 수 있는데 그 서비스업 종사자를 휴전 중인 나라에서 군면제까지 해주는 것은 국가 대표로써 국민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주고 국위를 선양 했다는 공로를 인정하기 때문임.
그렇기에 국가 대표로써 하는 모든 경기에 국가와 국민들을 생각해야함은 물론 최대한의 팀워크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위주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 사실임
만일 국가 대표 경기를 그냥그냥 반대표 학교대표 선수로 경기 출전한 마냥 지 개성 다부리고, 지 꼬라지 다피우고 할거면 그 따위 선수를 굳이 끼워서 승리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국가와 국민의 정서에 맞고 경기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하여 지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함.
또한 국가 대표 경기를 그렇게 아무렇지 않고 팀워크 저해하는 행동을 했다면 사실을 밝혀서 손흥민이던, 이강인이던 다른 선수건 군면제 회수 해야한다고 생각함.
클린스만 이야기는 더 할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