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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8분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강동대교 실종 사건..
게시물ID : mystery_1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컥
추천 : 14
조회수 : 109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5 15:02:36

 

1. 교통사고 뒤 사라진 남편! 실종미스터리의 진실은?
[강동대교 위에서 벌어진 의문의 실종 미스터리]
지난 2012년 11월 20일 자정을 넘긴 시각. 한강을 가로지르는 강동대교 위를 달리던 검은색 승용차가 가
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고, 70미터를 더 주행한 뒤 멈추어 섰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한 이는 견인차 기사. 그런데 사고차량만 덩그러니 있을 뿐 운전자는 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명 《강동대교 실종사건》. 차만 놓고 홀연히 사라진 남자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8분 만에 강동대교 위에서 증발해버린 남자]
강동대교 위에서 사라진 남자는 올해 마흔 두 살의 배석중씨다. 그는 실종되기 5일 전, 대형 슈
퍼마켓을 개업하면서 연일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사건 당일 역시 늦은 시각까지 슈퍼마
켓을 운영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사고가 난 직후 차량을 살피는 배씨의 모습은 강동
대교 위를 지나던 한 운전자에게 목격됐지만, 그로부터 8분 뒤,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요금소 직원
이 경찰에 신고를 할 땐 배씨가 이미 사라진 뒤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고작 8분 만에, 자동차
들이 쌩쌩 달리는 강동대교 위해서 배석중씨가 증발한 것인데...아무런 단서도, 흔적도 남기지 않
고 사라진 남자, 그가 남긴 거라고는 《의문의 8분》뿐이다.


[빨간색 점퍼를 입고 강동대교 아래 산책로에 서있던 남자]
교통사고 뒤 강동대교 아래로 추락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그 어디에서도 혈흔 한 점 발
견되지 않았다. 원한이나 금전 때문에 누군가에게 범죄의 대상이 된 게 아닐까 하는 추정도
있지만 도로 CCTV에 찍힌 배씨는 혼자였다. 그렇다면 그는 왜 교통사고를 낸 뒤 사라진 것일
까? 경찰이 연일 수백 명의 인력을 동원해 강동대교 주변을 수색해도 아무런 흔적도 나오지 않
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의외의 단서를 포착할 수 있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견인기사
의 기억이었다. 그는 사고 차량만 있고 운전자가 보이지 않아, 혹시 사고 충격으로 운전자가
교각 아래로 추락한 게 아닐까 해서 다리 아래쪽을 내려다 봤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에 한 남
자가 서있었다는 것이다. 다친 사람을 보지 못했냐는 견인차 기사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없
이 멍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만 했다는 남자. 그는 사라진 배석중씨처럼 빨간색 점퍼를 입고 있었
다!!! 견인차 기사가 본 그 남자는 사라진 배씨인 걸까?
그가 맞다면 왜 사고 현장을 떠난 배씨는 아직까지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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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 사건 보고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다시 생각나서 다시 찾아봤는데

아직 수사 중이지만 실종자를 찾거나 돌아오시지 않으셨다네요...ㅜㅜ

자작극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납치 사건인가? 아무런 단서나 증거도 없으니 가족들은 얼마나 애가 탈지..

과연 진짜 진실은 무엇일까요 ..?

혹시 배석중(43ㆍ사진)를 보신 분 계시면 하남 경찰서 또는 112로 신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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