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범을 위해 CCTV 있는곳 있음 공장도 안전과 보안을 위해 내부에 CCTV 있음 음식점, 편의점, 경찰서, 유치원도 내부 CCTV 다 있음 솔직히 내부 CCTV 없는곳 찾는게 더 힘들지 않습니까? 근데 왜 꼭 의사들만 안된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대부분 중소기업에선 사장 맘대로 달긴 하지만.. 법적으로 세세하게 따지고들면 '근로자를 감시하기위한' 카메라는 위법입니다 그래서 방범용이다 등등 핑계를 대고 달아두지만 설치된 위치와 촬영각도가 방법과 관련없고 직원감시용이 분명하다면 그 핑계는 안먹힙니다. 창구에서 고객을 만난다거나 쇼룸에 상품전시하거나 창고라서 제품을 찍고있는거라면 문제없고요..
다만.. 중소기업특성상 내부 고발자가 나오기전에는 단속아 불가능하고 직원들도 사장과 척지고 나가는거 아닌이상 카메라신고는 잘 안되죠..
보통 CCTV가 문제가 되는건 의료 소송에서 일 것이고 의료소송은 환자가 잘못되거나 결과가 좋지 않았을때 사용되어 집니다. 환자입장에서는 수술실 내에서의 모든일이 좋지 못한 결과의 이유라고 보게되고 사소한 일도 모두 꼬투리를 잡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의료상황에서는 많은 부분이 교과서적이지 못한 치료를 하게 되어지는데 이를 환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술 중 마취과 의사가 잠깐 자리를 비운다거나 혼자서 2-3개의 수술방을 커버하고 있다거나 수술자가 외래진료를 보느라 수술에 늦게 들어왔다거나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깨기 전에 주치의가 방에서 나가거나.. 등등 너무 많은 일이 있을수 있고 이런 일들이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게 눈에 보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CCTV에 찬성하지만 지금의 의료상황에서는 의사한테만 불리한 상황이라 반대하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수술이라는 행위가 아무 문제가 없으면 기본이고 문제가 생기면 의사한테 불리한 상황일수 밖에없는 건데 현재 의료 상황에서 아무 이득도 없이 자신에게 아주 불리하기만 한 일을 하라로 하니 반대하는거지요.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추행하거나 대리 수술하는 개쓰래기들은 응당 처벌 받아야 하지만, 많은 의료 소송이 적절한 치료를 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루어지고 있고, 수술하는 사람은 언제라도 본인에게 사고가 생길 수 있고 소송에 휘말릴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CCTV 는 족쇄가 될것이 자명한 일이기에 거부감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도 CCTV 정책을 시행하고 싶다면 무조건 밀어 붙일게 아니라 새로 병원을 개원할때부터 의무 시행하게 하거나 공공병원부터 시행하거나 해서 서서히 진행해야 함에도 너무 급작스럽게 일을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생명이 달려있는데요. 환자 넷 죽이고도(고 신해철씨 집도의) 또는 성행위를 하고도 그 의사들이 마땅한 처벌은 받았나요? 의사면허 정지도 못하는게 현 실정인데 뭐가 의사들에게 불리하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자신들이 떳떳하다면 의협은 다른때보다 저런 일에 나서서 의사면허를 박탈 고려도 하면서 스스로 자정을 했어야 했습니다. 면허 박탈도 안된다 진료거부는 맘대로 하게 해달라 주장하는 의사들 편를 도저히 못 들어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 CCTV 설치하느냐 마냐는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니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내가 일을 하는데 내 일터에 CCTV가 설치 되느냐 마냐에 있어서 우리는 아무런~ 아무런~ 선택권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 정말 의사들 정신연령은 코찔찔이 아해들과 동급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누가 좀 의사들에게 사회경험 좀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의 트위터는 ㅄ같은 말은 맞으나 CCTV에 반대하는건 수술이라는 것이 매우 주관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똑같은 수술을 해도 큰 틀에서의 수술 과정은 같아도 작은 과정에선 다를 수도 있는 것인데, 이런걸로 꼬투리 잡아서 민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대대적인 진행이 힘든게 누가 CCTV의 내용을 판단하느냐 입니다. 의료지식이 있어야 하는 사람 즉, 의사가 법원에서 판단해야하는데, 과연 얼마나 충분한 의사가 법원의 페이를 받고 갈 것이냐가 첫번째이고, 그 판단에 대한 책임을 과연 어떻게 질 것이냐가 두번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을 잘 잡아서 시행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이며, 또한 시행되더라도 개인병원부터 시행했으면 하는게 문제가 된 경우는 대다수 개인병원이고, 눈과 귀가 많은 대학, 종합, 대형 병원은 문제가 없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사실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에요. 수술실 CCTV를 법제화 한 나라는 전세계에 단 한곳도 없습니다. 딱 하나 미국 한개 주에서 발의되었다가 논의끝에 폐기되었구요, 몇년전에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발의될 뻔 하다가 논의끝에 폐기되었습니다. 만약 시행한다면 우리나라가 전세계 최초가 되는것이죠.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에 알바하는데 조선족 아주머니가 돈을 받았는데 안 받았다고 사장에게 다시 달라고 함. 사장은 아무리생각해도 준 거 같은데.라고 함. 처음에 안줬다고 고래고래 지랄하더니 cctv나오고 무릎으로 기면서 죄송하다고 울며불며 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ctv없었으면 어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