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뭐 화욜 부터지만...
일단 라인업을 보면
1선발은 현재 스트롱베리 입니다.
이유야 모르겠지만 NC의 첫xxx 의 지표인 이재학인 만큼
그야말로 기록이 쏟아지는 경기인 4월 1일 챔필 경기에 맞춘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단순히 현재 컨디션 최상을 찍어주는 거였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
엔트리로 봤을때 개막전 라인업은 아마도
선발-이재학
중계-손민한,원종현,손정욱,이민호
셋업-임창민
마무리-김진성
외야-김종호(좌익),나성범(중견),이종욱(우익)
내야-1루(테임즈),2루(박민우),3루(모창민),유격수(손시헌)
포수-김태군
지타-이호준
이 확정적이긴한데
박민우의 등장으로 타순은 장담을 못하네요
박민우가 1번으로 들어갔을때
박민우-김종호-이종욱 까지는 들어간다 치면
4,5,6이 이호준 테임즈 나성범이 나눠 갖는데
문제가 테임즈가 장타쳤을때 이호준의 주루를 생각하면... 이호준-테임즈 보단 테임즈-이호준이 맞는거 같고
(이호준 장타엔 테임즈가 당연히 들어갈테니까요)
그렇다면 3번 이종욱이 다른데 가거나 4번 테임즈 5번 이호준으로 가야 하는데
NC 4번의 자존심 같은거라 바꿀꺼 같지도 않고....
게다가 저렇게 되면 나성범이 6번인데 대놓고 간판 스타로 육성중인 나성범이라 6번에 두기엔 애매하고....
그렇다면
1 김종호
2 이종욱
3 테임즈
4 이호준
5 나성범
6 모창민
7 손시헌
8 김태군
9 박민우
로 9번부터 시작되는 발야구를 생각해 볼수도 있는데 이러기엔 박민우의 요즘 포텐 터지려는 타격 재능이 아쉽고....
다른분들은 어떤 타순이 좋을꺼 같나요??
제가 제일 끌리는 타순은
박민우-김종호-이종욱-테임즈-이호준-나성범-모창민-손시헌-김태군 이 어떨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