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할지.. 그냥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느낌??
2점 준것도 김승회 선발투수가 솔로포 2방 맞은거 제외하면 없었고
추가점수 착실하게 내면서 벌려놓고 불펜들 나와서 안타 맞긴했지만.. 추가점없이 잘 막아줬고..
물론 끝내기라던지 1점차 아슬아슬한 승리가 짜릿하고 재미있긴하지만 오늘같이 안정감있는 느낌을 받은적이 잘 없는거 같네요
10점이상 핸드볼점수날때 제외하고는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이겼으면.. 불펜 불싸지르지말고..
편하게 이긴 느낌은 들지만 감독은 여전히 맘에 안드는 하루였습니다